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11일 부산에 오전 시간당 116mm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를 입고 있다.
현재 SNS를 통해 폭우로 인한 부산에 생긴 피해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버스에 물이 차오르는 사진과 하수구에서는 물이 역류하고 있는 모습,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은 108분으로 늘어난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부산에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댓글에는 "교수님한테 전해줘라. 오늘 학교는 못간다고.", "워터파크 개장이네?", "우리 학교는 휴교 문자를 왜 이렇게 늦게 보내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오전 7시경 부산에 위치한 학교들에 재량 임시 휴업을 실시할수 있도록 긴급 조치를 했으며, 한 굴다리 아래에서는 차량이 고립되면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등 부산에 우천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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