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9월15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종목이 많은 사격은 15일 개막식 전 사전경기로 2박3일에 걸쳐 경기가 열렸다. 15일 경기에서는 혼성 개인 및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혼성 개인전R3(공기소총 복사)종목은 이창호(경기)선수가 금메달을 심재용(인천)선수가 은메달, 윤영식(경기)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R5(공기소총복사)종목은 전명준(대전)선수가 금메달, 김근수(광주)선수가 은메달, 박동안(경기)선수가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P3(25M 권총)에서는 박철(충북)선수가 금메달, 서영균(경남)선수가 은메달, 이희정(대구)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R3(공기소총 복사)종목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인천 은메달 충북이 동메달을, R5(공기소총복사)에서는 인천 금메달, 경기도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P3(25M 권총)에서는 경남이 금메달을 충북이 은메달, 광주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사전대회로 시작한 사격대회는 17일 대회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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