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베이징서 내년도 양국 EEZ 조업조건 등 협의

실무회담에선 지난해 수산고위급회담 결정사항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내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척수 및 어획할당량 등 입어규모와 조업조건, 입어절차규칙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우리측에서 김춘선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이 중국측에서는 추이리펑(崔利鋒) 농업부 어업국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편 올해 한․중어업공동위원회는 오는 12월께 서울에서 개최되며 내년도 양국 어선들에 대한 입어규모 및 입어절차규칙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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