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왼 햄스트링 파열 수술 예정… 3~4개월 결장 전망
뎀벨레, 왼 햄스트링 파열 수술 예정… 3~4개월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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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뎀벨레, 왼 허벅지 햄스트링 파열로 이번 주 핀란드서 수술
▲ 오스만 뎀벨레, 왼 햄스트링 수술로 3~4개월 결장 예상/ 사진: ⓒBBC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오스만 뎀벨레(20, FC 바르셀로나)가 3~4개월 동안 뛸 수 없을 전망이다.
 
영국 공영 ‘BBC’는 17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공격수 뎀벨레가 최대 4개월 동안 결장한다. 왼 허벅지 햄스트링이 파열됐고 이번 주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뎀벨레는 지난 16일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패스를 하다 부상을 입고 제라르 데울로페우와 교체됐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1억 500만 유로(약 1,417억 2,165만원)를 지불하고 어렵게 영입한 뎀벨레의 이탈 자체가 치명적이지만, 수술을 받게 되면서 전반기 결장으로 이어졌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4승 무패 승점 12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뎀벨레의 이탈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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