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 113명 진급인사 발표
장성급 113명 진급인사 발표
  • 이준기
  • 승인 2006.11.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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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육군 심용식(육사 34기), 해군 우상준(해사 31기), 공군 고경윤(공사 25기) 준장 등 24명을 소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장성급 113명에 대한 정기 진급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은 준장 13명이 소장으로, 대령 55명이 준장으로 각각 진급했고 해군은 준장 6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승급했다. 공군은 준장 5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능한 후보자 가운데 폭 넓은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다”며 “국방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의지와 도덕성을 겸비하고 전문성을 구비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소장 진급자를 심사해 사단장과 함대사령관 등에 보임할 계획이며 대장 및 중장 진급 인사는 이달 14일께 단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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