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승, KTF 완파
SK 2승, KTF 완파
  • 박종덕
  • 승인 2006.1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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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32득점

▲ 방성윤 선수(서울 SK 나이츠)
서울 SK 나이츠가 2승째를 거두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SK는 지난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6/07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F 매직윙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문경은(21득점)·방성윤(32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앞세워 106-89로 완승했다.

SK는 1쿼터부터 루이스 로(19득점 9리바운드)와 키부 스튜어트(12득점 11리바운드)가 9득점씩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외국인선수가 1명으로 준 2, 3쿼터에는 방성윤이 각각 10득점, 12득점을 몰아넣었다. 이후 SK는 3쿼터 79-67의 점수차를 끝까지 유지하며 승리를 굳혔다.

KTF는 외국인선수 필립 리치(22득점)와 애런 맥기(22득점 8리바운드)가 활약했으나, 신기성(3득점 9어시스트) 송영진(9득점) 등이 부진해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뺏지 못했다. 이날 패로 KTF는 3패(4승)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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