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장혁은 아직 순수하고 소년같은 친구'
배우 차태현, '장혁은 아직 순수하고 소년같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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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는 이야기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말이 많아"
▲ 차태현은 절친 정혁에 대해 “혁이는 이야기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며 “(함께 출연하는) 아마 다섯 명 중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 ⓒKBS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차태현이 20년 지기 절친 장혁에 대해 “아직 소년 같은 친구”라고 했다.

28일 차태현은 장혁과 함께 첫 야생 버라이어티에 출연과 관련 “나는 뭔가 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걱정이나 압박감이 있는데 혁이(장혁)는 100% 좋아할 것 같다”며 “다른 예능은 배우니까 불편할 수도 있을 텐데 이건 친구들과 같이 하는 예능이니까 설레긴 할 듯”이라고 했다.

또 그는 “혁이는 이야기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며 “(함께 출연하는) 아마 다섯 명 중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연기할 때도 동료 배우-감독과 많이 이야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혁이와 같이 한 배우들 인터뷰를 보면 그런 얘기가 굉장히 많더라 나랑 했던 친구들 인터뷰는 그런 게 하나도 없고 술 마시고 놀았다는 얘기만 있는데 혁이는 순수하고 아직까지 소년 같은 친구”라고 했다.

또 그는 만나기만 하면 떠들썩하고 화기애애한 용띠클럽 멤버들에 대해 “다들 자기 분야에서 오래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버티는 게 성공하는 것이라는 걸 많이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래 함께 하다 보니 뭔가 가식적이지 않고 확실히 그런 게 없는 사이”라며 “그것이 20년 넘게 오래 만날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차태현과 장혁은, 홍경민, 홍경인, 김종국 등과 함께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를 통해 처음으로 20년 지기들이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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