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10월 3일 오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충북과 남부 일부내륙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서울 오전 15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광주 17도, ●제주 19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에는 ●서울 23도, ●강릉 17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광주 25도, ●제주 24도로 기온이 오른다. 

해상으로도 거센 풍랑이 일 것으로 보인다.

남은 연휴 기간동안 중북부지방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락가락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