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정비사업 누적수주 업계 3위 탈환

15일 GS건설은 조합원 투표결과 조합원 투표 중 총1359표를 얻어 1258표를 얻은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미성크로바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에 패해 절치부심한 GS건설은 이번 한신4지구 재건축을 수주하며 올 정비사업 누적수주 업계 3위를 탈환했다. 이전까지 1승 1패를 나눠가진 양사의 대결은 GS건설이 최종 승자로 결정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업계 2위를 노렸지만 수주전에 실패하며 4위로 밀렸다.
재건축이 진행되면 현재 2898가구는 3689가구로 탈바꿈하며 공사비 규모는 935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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