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모티브...초코코 '시동'
걸그룹 구구단,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모티브...초코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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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초코코' 베일벗다...초콜릿같은 '달콤美' 장전
▲ 오는 11월 8일 컴백을 알린 그룹 구구단 / ⓒ젤리피쉬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타이틀곡 ‘초코코’로 컴백하며 가요계에 출격한다.

구구단의 소속사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고 베일에 가려졌던 세 번째 작품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화사한 핑크 컬러의 배경을 바탕으로 브라운 컬러의 아기자기한 글자들로 디자인 돼 ‘달달한’ 변신임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구구단의 컴백 앨범명은 ‘Act.3 Chococo Factory’로 정해졌다.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앨범명인 만큼 이번에도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 공개된 이미지 속 화사한 핑크 컬러의 배경을 바탕으로 브라운 컬러의 아기자기한 글자들로 디자인 돼 ‘달달한’ 변신임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 ⓒ젤리피쉬
더불어 전작에서 동화 ‘인어공주’와 명화 ‘나르시스’에 대한 재해석으로 차별화를 꾀했던 구구단은 이번 앨범에서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영화 영화가 주는 달콤하고 독특한 분위기처럼 구구단도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한편 지난해 6월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구구단은 데뷔하자마자 ‘대세 신인’에 등극하며 각종 온오프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두 번에 걸친 완전체의 성공적 활동과 첫 유닛의 상큼한 데뷔 그리고 활발한 개별 활동까지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차별화 된 걸그룹으로 각광받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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