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美 금융전문지서 '최우수 외국환은행'선정
하나은행, 美 금융전문지서 '최우수 외국환은행'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파이낸스, ‘하나은행, 16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
▲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신희만 부장(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 조셉 히라푸토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KEB하나은행이 美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16년째 연속 선정이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도 7년 연속 선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개최된 ‘2017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수탁’은행으로 각각 선정했다. 외국환은행으로서는 16년, 수탁은행으로는 7년 연속 국내 시중은행 중 최우수 외국환 은행 수상이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전산통합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직원 역량 강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외국환 서비스, 글로벌 역량 및 무역금융 시장지배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을 기준으로 광범위한 리서치와 연구·분석을 통해 매년 각국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