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상…최대 30%
샤넬,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상…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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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월에 이어
▲ 샤넬이 당일부터 주요 제품들의 가격을 최대 30% 올려 판매하고 있다. 사진 / 샤넬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샤넬이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가격 인상을 강행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당일부터 인기 제품인 ‘코코핸들 미디엄 리자드’ 가격을 476만원에서 29% 인상된 615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사이즈를 598만원에서 628만원(5%)으로, 동일한 제품의 점보 사이즈는 667만원에서 700만원(4.9%) 인상됐다.
 
아울러 보이샤넬 스몰 사이즈는 523만원에서 4.9% 인상된 549만원으로, 동일한 제품의 라지 사이즈는 583만원에서 4.6% 인상된 610만원에 판매된다.
 
앞서 샤넬은 지난 5월 일부 제품을 평균 4% 인상했으며, 9월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17% 인상한 바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샤넬의 제품 인상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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