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5년간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계의 베스트셀러다. 이러한 기록은 한국에서도 이어져서 2003년 한국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초연 이후에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 지금까지 총 500회가 넘는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만 27만 관객이 열광한 최고 히트 뮤지컬의 대명사.
이미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연이 올라갈 때 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계속해오고 있는 그리스는 지난 9월 9일 막을 내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에서도 객석점유율 85%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멈추지 않는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국립극장 공연에서 보여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11월에는 젊은이들의 메카 건대입구 역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앵콜 공연을 이어간다. 나루 아트센터는 2,7호선 건대입구 역에 위치한 650석 규모의 중형 극장으로 1500석의 대형극장에 비해 관객과 배우가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 할 수 있어, 벌써부터 그리스를 기다리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이번에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리스는 지난 여름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던 배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젊고 파워풀한 그리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폭발적인 젊음의 에너지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2006년의 겨울을 장식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연말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천회 이상의 공연기록을 세운 그리스가 2006년 11월, 더욱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