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우수상 수상…친환경 이미지 향상 기여
기아차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서 실시한 환경친화도 조사에서 591점(5위)을 얻어 도요타(576점, 7위)를 따돌린 바 있으며, 이달에는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해 국내 최초로 전 부문에서 환경과 관련한 통합 검증을 완료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환경경영 대상 수상은 환경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국제적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카 개발,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지속가능 보고서는 지난달 미국의 연간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컴(Mercomm)으로부터 독창성, 효율성, 혁신, 성과 등을 심사받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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