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내년 1월 이적시장 산체스 영입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 내년 1월 이적시장 산체스 영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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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 부상에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전 가세
▲ 바이에른 뮌헨, 내년 1월 알렉시스 산체스 노린다/ 사진: ⓒGetty Image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1월 이적시장에서 다시 산체스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앞서 카를로 안첼로티 전 감독이 여름이적 시장에서 산체스를 원했지만 무산됐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안첼로티 감독 경질 이후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복귀하면서 분데스리가 선두에 복귀하는 등 팀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러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의 이탈에 전력 손실로 인한 공백을 메울 자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지난달 29일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현재 내 백업이 없다. 그 어떤 선수도 매번 90분을 뛰며 시즌 전체를 소화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아스널도 산체스, 메수트 외질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상태는 아니지만 만약 떠나게 될 경우 바이에른 뮌헨처럼 다른 리그의 해외 이적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산체스의 칠레대표팀 동료인 아르투로 비달은 산체스에게 바이에른 뮌헨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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