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가족의 날' 임직원 위로 행사 열어
롯데그룹, '가족의 날' 임직원 위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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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노·사 대표들을 비롯한 롯데 임직원 및 가족 12,000여명이 참석
▲ 사진 / 롯데그룹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가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롯데 가족의 날이라는 주제로 2017년 임직원 위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열기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3년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 사회공헌위우너회 소진세 위원장,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장, 주요 계열사 노·사 대표들을 비롯한 롯데 임직원 및 가족 1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인 직장인 야구대회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임직원 가족들이 축제를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경품행사, 미니 게임, 롯데자이언츠 팬사인회, 야구 체험 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편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는 행사 축사를 통해 "롯데그룹이 5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함께 애써주신 가족분들의 사랑이다"며, "롯데는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담은 우리의 고유한 노사 문화를 발전시켜 어려움을 극복하고, 롯데 가족 모두의 인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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