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간부, 부하 직원에 ‘갑질’ 의혹…“사실관계 파악중”
부산 경찰 간부, 부하 직원에 ‘갑질’ 의혹…“사실관계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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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과장, 경찰청‧지방청 계장 급
▲ 사진 / 경찰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부산의 한 경찰서의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투서가 접수됐다. 이에 감찰은 사실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와 같은 투서가 접수돼 해당 간부는 현재 다른 경찰서로 전보 조치된 상태다.
 
앞서 경정 계급의 A 간부는 부하직원들에게 개인적인 심부름 등을 시키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사실관계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정은 무궁화 3개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총경→경정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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