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은 4조4100억원, 영업이익은 2693억원, 당기순이익은 2635억원이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품의 매출은 1조5016억원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1497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510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421억원이다.
 
아울러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은 5268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으며, 자회사인 CJ헬스케어는 영업이익이 41%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