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브랜드 ‘못된고양이’, 해외 진출…‘이번엔 어디?’
악세사리 브랜드 ‘못된고양이’, 해외 진출…‘이번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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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필리핀에 9호점까지 예정
▲ 못된고양이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못된고양이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악세사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해외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못된고양이는 아시아 최대 쇼핑천국인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내 도비갓역에 위치한 ‘플라자 싱가푸라’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오차드 로드는 싱가포르의 심장부이자 최대 번화가로 서쪽의 오차드 퍼레이드 호텔과 동쪽의 플라자 싱가푸라까지 3km에 달하며, 대형 쇼핑몰과 오피스, 호텔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또 못된고양이 싱가포르 1호점이 입점한 플라자 싱가푸라는 싱가포르 대통령 궁 바로 앞에 위치한 쇼핑센터로, 싱가포르에 처음 진출하는 외국 브랜드들이 주로 1호점을 오픈하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아울러 못된고양이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 삼아 싱가포르 내 매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이번에 진출한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필리핀에 9호점을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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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굳 2017-11-08 21:35:49
http://storefarm.naver.com/gab2/products/2199787383
제 악세사리도 예쁜데.. 한 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