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 수감복도 완벽 소화...변신에 기대
'의문의 일승' 윤균상, 수감복도 완벽 소화...변신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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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공 감방 라이프 '여유 장착'...그의 감옥 생활?
▲ 11일 제작진 측은 윤균상(오일승 역)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문의 탈옥수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첫 스틸컷과 달리, 사형수로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 ⓒS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의 교도소 생활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제작진 측은 윤균상(오일승 역)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문의 탈옥수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첫 스틸컷과 달리, 사형수로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교도소 동기와 장기를 두면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날카롭게 눈빛을 번뜩이는 그의 모습에선 예리함이 가득하다. 

그런가 하면 쥐포를 걸고 일생일대의 승부를 벌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재소자들과 서슴없이 어울려 지내는 그의 모습에서 교도소 생활 10년 내공이 느껴진다.
 
이처럼 교도소 맞춤 생활을 하고 있는 윤균상의 모습은 그가 어떤 이유로 탈옥을 감행하게 됐을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윤균상에게도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극중 윤균상은 오일승 역을 맡아, 살인 누명을 쓴 최연소 사형수에서 탈옥수, 가짜 형사로 이르는 버라이어티한 신분 변화를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으로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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