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2017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산별노조, 지부별 깃발이 입장하고 있다.
▲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전태일 열사 47주기를 하루 앞두고 2017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노총은 '내 삶을 바꾸는 민주노총'을 슬로건으로 노조 할 권리 및 노동법 개정, 한국사회 각 부문의 적폐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 실현, 87년 노동자대투쟁 정신 계승, 사드배치 철회 및 한반도 평화 실현, 한상균 위원장 및 구속노동자와 양심수 석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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