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책임 피하지 않겠다”
추병직, “책임 피하지 않겠다”
  • 이준기
  • 승인 2006.11.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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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서

▲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사퇴론과 관련,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 장관은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최근 논란을 일으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여러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 시장 상황이 수도권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장관으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발표도 의도와 다르게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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