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부상자 즐라탄·포그바·로호 스쿼드 복귀
맨유, 부상자 즐라탄·포그바·로호 스쿼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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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포그바의 합류로 다시 달라지는 모습 기대한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마르코스 로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쿼드 복귀/ 사진: ⓒESPN FC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력을 다시 도약시킬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18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마르코스 로호가 이번 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맨유 스쿼드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전에서 점프 착지 도중 오른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큰 부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았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이전까지 맨유의 공격진을 이끈 중심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는 이번 시즌 7승 2무 2패 승점 23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가세한 로멜로 루카쿠와의 호흡도 중요한 포인트다. 풀타임을 소화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그바의 복귀도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가 빠진 공백을 마루앙 펠라이니가 잘 메워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브라히모비치, 포그바와 함께 돌아오는 로호의 복귀로 맨유는 많은 부상자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고, 맨유의 원래 전력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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