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축산물의 등급판정 및 검사기계 기술 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조기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관계가 보다 긴밀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져, 현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소도체 육질등급 판정기』의 개발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돼지, 닭 등 더 많은 축종과 분야에 걸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축산물의 품질관리 기계화 기술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와 최고 품질의 축산물 등급을 판정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축산물등급판정소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상호 애로사항 및 현장의 기술수요를 신속 정확히 파악하고, 보유하고 있는 기술 인력과 시설장비 및 기술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실정에 적합한 축산물 등급판정 기계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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