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부터 '예쁨주의보' 발령했던 이태임...거센 파도에 '검은눈물'

25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이태임은 수학여행의 셋째 날 아침운동시간에 시선을 강탈하는 섹시 요가자세로 양싸고와 동경여고 학생들을 맞이하며 깜짝 등장했다.
특히 이날 이태임의 등장에 아이콘은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유독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200% 요가수업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 멤버들은 이태임 선생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수업 도중 특이 행동을 보였고, 첫사랑과 이상형을 묻는 등 장난꾸러기 남학생들의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 또한 질문세례에 당황하기는커녕 첫사랑 일화와 이상형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이후 이들은 최대속도 80km의 제트보트를 타고 제주 바다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장부터 한시도 ‘예쁨’을 놓지 않던 이태임은 이날 거센 파도를 온몸으로 맞아, 검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콘과 동경여고 학생들이 한일 대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콘은 그룹 내 공식 셰프 ‘송윤형’을 필두로 치즈닭갈비와 비빔밥 등 다양한 한국요리를 선보였고, 동경여고 ‘오구리 카코’는 제주산 문어를 통으로 구입, 능수능란하게 타코야키를 구워내 학생들의 놀라움을 샀다.
바비는 비아이와 팀을 이뤄 김치찌개를 만들었는데, 바비 표 김치찌개를 맛 본 이태임은 “찌개에서 식초 맛이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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