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아주 특별한 문화예술체육 공간 ” 조성사업 완료
안산시“아주 특별한 문화예술체육 공간 ” 조성사업 완료
  • 박주연
  • 승인 2006.11.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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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문화가 주인 되는 공간문화' 창출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자체에 '생활공간 문화적 개선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첫 결실인 안산시의 “아주 특별한 문화예술체육 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15일 오후 2시에 개장된다.


이번에 개장되는 안산시의 “아주 특별한 문화예술체육 공간 ” 사업은 2006년 4월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34건의 응모사업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3개의 사업 중 하나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합체육 공간(족구장, 배드민턴장, 퍼포먼스)의 바닥을 예술적 생활 체육공간으로 조성하기위해 바닥을 디자인했으며, 공간 디자인 작업 및 프로젝트 진행에 학생,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 개장행사에는 예술적으로 디자인된 체육공간이외에도 ‘오아시스 물가에 비친 하늘조각 - 정자 조형물’, ‘바람이 머무는 곳 - 놀이가 가능한 예술 휀스’, ‘아기천사와 물수제비- 수돗가 조형물’ 이 선보이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도 함께 열린다.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생활공간 문화적 개선사업'은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문화를 창출하고자 연 10억원의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두 차례의 공모에서 선정된 9개의 사업이 대구, 경기 시흥시, 전주시, 경남 거창군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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