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K-POP 걸그룹 최초 美 빌보드 4번째 1위
레드벨벳, K-POP 걸그룹 최초 美 빌보드 4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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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가수 최다 1위 타이 기록..."수년간 男이룬 기록 女 최초"
▲ 걸그룹 레드벨벳이 K-POP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을 세우는 위엄을 달성했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K-POP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을 세우는 위엄을 달성했다.

30일 JYP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공개한 정규 2집 ‘Perfect Velvet’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정규 1집 ‘The Red’, 미니 4집 ‘Rookie’, 2017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에 이어 통산 4번째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레드벨벳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은 K-POP 걸그룹 최초이자, K-POP 가수 최다 1위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빌보드는 ‘레드벨벳, 월드 앨범 차트에서 K-POP 가수 최다 1위 동률을 이루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레드벨벳이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순위를 뒤흔들며 반가운 걸그룹 파워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올해만 세 번째, 통산 네 번째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며 “이로써 레드벨벳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최다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 대열에 올랐으며, 수년간 남자 아티스트들만 이룬 기록에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2집 타이틀 곡 ‘피카부’는 11월 넷째 주 가온차트 다운로드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3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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