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해군 함정 배치하여 "서울함 공원" 개장
한강변에 해군 함정 배치하여 "서울함 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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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동 한강공원에 해군함정을 배치 서울함 공원으로 조성된 전경. 사진/강종민 기자
▲ 해군함정에 승선하여 관람 및 함정 체험을 해보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 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인 참수리호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 잠수함 “돌고래”도 배치되어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 잠수함 내부에 들어가 각종 시설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망원동 한강공원에 퇴역한 해군함정 3척을 배치하여 “서울함 공원” 으로 개장하여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함 공원에 가면 해군함정에 승선하여 함정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배치된 함정은 3척으로 1984년 취역후 작년 말까지 30여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킨 길이 102m의 “서울함” 1991년부터 지난 6월까지 바다밑을 지켜왔던 178톤급 잠수함“돌고래” 그리고 두차례 서해 제 1,2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인 150톤급 “참수리” 고속정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강에 정착한 퇴역군함들은 이제 함상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면서 안보의 소중함까지 느끼게 해준다. 서울함공원은 입장료 3,000원(성인)이나 12월3일까지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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