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사무총장 내정자 출국
반 사무총장 내정자 출국
  • 윤여진
  • 승인 2006.1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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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정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정자가 15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반 차기 사무총장은 정식 취임 때까지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 유엔 건물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업무 파악과 향후 운영 구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총장 인수팀은 김원수 장관 특보와 윤여철 참사관 등 5명과 유엔 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된다.

출국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반 사무총장 내정자에게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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