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경력단절 여성 인력 대대적 채용
BBQ, 경력단절 여성 인력 대대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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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오는 11일부터 경력단절 고민하는 기혼 여성들 채용"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BBQ가 오는 11일부터 경력단절로 인해 고민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S/V(슈퍼바이저)이며, 담당 업무는 가맹점 운영 지원, 신규 상권 개발, QCS(품질, 청결, 서비스) 관리이다. 30~40대의 기혼 여성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단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BBQ는 기혼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워라벨(Work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근무지 및 근무시간 등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근무지는 전국이며(희망근무지 우선 배치), 유류대, 식비 등 업무에 따른 활동비는 실비 지원된다.
 
입사 희망자들은 채용 포털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12월 24일까지이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인원들은 1차 면접과 인성검사, 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치킨대학에 입소하여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부처 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제너시스 BBQ 그룹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채용 범위와 인원을 늘리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채용 프로그램을 확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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