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판단력 강의 101’
화제의 신간 ‘판단력 강의 101’
  • 강정아
  • 승인 2006.11.1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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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 거두는 ‘의사결정 노하우’
#경제원리로 현명한 인생 즐기기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내린다. 슈퍼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문제에서 진로 선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날마다 내리는 의사결정은 우리의 인생 항로를 결정한다. ‘판단력 강의 101’은 매몰비용, 한계수익, 1퍼센트의 규칙, 16배수의 법칙, 평균으로의 회귀 등 경제학에 등장하는 원리를 적용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경제학 교수인 데이비드 헨더슨과 기업 컨설턴트인 찰스 후퍼는 경제학과 의사결정학을 상식과 접목시켜 의사결정의 노하우를 일상 사례 속에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여기서 제시되는 사례들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적인 것에서 대기업의 사업적 결정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환불이 안 되는 저렴한 비행기표를 지금 구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 직원을 한 명 더 쓰면 평균 생산성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고용을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등 저마다 다르게 보이는 다양한 사례 속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의사결정의 원칙을 담아냈다. 이렇듯 경제원리로 배우는 판단의 원칙들을 통해 현명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빠르고, 정확하고, 단순한 의사결정법 소개
<판단력 강의 101>은 지겹고 어려운 논리적인 논조를 피해, 쉽고 즐겁게 이론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의사결정학(Decision Science)은 문제의 본질에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경제학과 의사결정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판단의 원칙들은 최소한의 돈과 시간,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는 합리적인 의사결정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판단의 원칙들을 배우고 나면 머릿속으로 의사결정의 과정을 빠르게 그려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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