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화’ 카스티요,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90만 달러 계약
‘前 한화’ 카스티요,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9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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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카스티요, “2018시즌 일본시리즈 챔피언을 쟁취하기 위해 반드시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 파비오 카스티요,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 입단/ 사진: ⓒMLB.com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파비오 카스티요(28)가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 계약했다.
 
세이부는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티요와 닐 와그너의 계약 각각 90만 달러(약 9억 8,325만원), 80만 달러(8억 7,4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대체선수로 한화에 영입된 카스티요는 20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6.43으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후 올 시즌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고, 메이저리그 2경기 1⅓이닝 평균자책점 13.50, 트리플A에서는 25경기 4승 9패 평균자책점 4.04의 성적을 기록했다.
 
계약 후 카스티요는 “세이부와의 계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2018시즌 일본시리즈 챔피언을 쟁취하기 위해 반드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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