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은 내일의 희망!”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 주최,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생명 사랑 문화 캠페인 ‘생명 하나 더’가 한해의 마무리 시점인 12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 된다.
올해의 ‘생명 하나 더’는 주제별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과 다양한 만남을 시도, 12월 1일(한국기독교회관), 9일(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조계사), 16일(충무아트홀) 등 종교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장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문화공연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금번 캠페인은 예년의 거리 가두 행진과 공연 등의 일방적인 전달의 행사 진행에서 탈피하고 우리 사회 출산 문화에 대해 짚어보며, 문제점이 있다면 함께 해소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것과 참여자에게 출산과 건강 등에 대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캠페인의 시작은 현재 저 출산의 문제는 정부만의 숙제가 아니라 규정하고, 종교계가 나서 사회문제에 적극 동참하고 대처하고자 하는 것.
캠페인의 진행 방법 또한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생명 하나 더’ 사무국은 생명, 출산 주제의 내용을 담은 단행본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를 시킬 계획이다.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인 변진흥 총장은 “생명 문화 운동 ‘생명 하나 더’는 종교의 벽을 넘어 종교인들이 화합하여 현재 출산문화의 문제와 해소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보고자 하는 것이니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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