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역특화산업 및 SOC사업현장 등 주요재정사업 지역시찰을 통한 현장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는 2007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시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7일 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국회예결위원 시찰은 이종걸 의원을 단장으로 하여 지역출신의원인 주호영 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방문하게 된다.
주요시찰 일정은 17일 오전에 대구기능대학을 방문,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및 신기술산업지원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국회예결위원 방문과 때를 맞춰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인 국립대구과학관 건립(73억원), 봉무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50억원), 대구시니어퓨전체험관 건립(15억원), ITS기반 자동차 주행시험장 건립(30억원) 등 2007년 국비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