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쿠시 프로듀서”…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
“쇼미더머니5 쿠시 프로듀서”…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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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쿠시가 마약을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쿠시 인스타그램 캡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쇼미더머니 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래퍼 쿠시(33·김병훈)가 코카인을 구입과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15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약을 구매하려던 쿠시(김병훈)를 잠복 중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쿠시는 2.5g의 코카인을 사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쿠시는 SNS를 통해 만난 판매자로부터 총2차례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입 방식은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자에게 돈을 부치면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두고 가고 구입자가 마약이 있는 장소에서 가져오는 방식이다.
 
마약 거래 첩보를 입수히고 잠복하던 경찰은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로 마약을 가지러온 쿠시를 붙잡았다.
 
한편 경찰조사에서 쿠시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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