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세금체납으로 자택 압수 위기
휘트니 휴스턴 세금체납으로 자택 압수 위기
  • 강정아
  • 승인 2006.11.1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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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뉴저지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에 대한 은행 융자금과 세금을 체납해 집을 압수당할 위기에 처했다 AP통신은 휘트니 휴스턴의 미국 휴스턴 저택을 저당하고 있는 체비 체이스 은행 관계자 말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이 100만달러의 대출금과 세금을 갚지 않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상환하지 않을 경우 그녀의 집을 경매에 넘길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저택은 휘트니 휴스턴이 전남편 바비 브라운과 살기 위해 지난 87년 270만달러에 구입한 것은 현재 시가는 560만달러 전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휴스턴은 최근 14년간 이어온 동료 팝가수 바브 브라운과 결별을 선언하고 최근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브라운과 결혼 생활 도중 각종 마약을 섭렵해 한때 폐인이 된 그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런 생활을 접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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