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왕 이태곤, 12종 업그레이드된 재료 들고온다
낚시왕 이태곤, 12종 업그레이드된 재료 들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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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가 이번에는 다른 생선에 밀려 '뒷방'
▲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선 2017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연말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다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태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생선 재료를 선보인다.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선 2017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연말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다.

특히 이날 게스트 이태곤은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녹화 전날까지 남해에서 낚시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날을 위해 무려 12어종을 잡아왔는데, 셰프님들도 처음 봤을 법한 귀한 생선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이태곤의 냉장고 속에는 지난 방송보다 더욱 다양해진 어종들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어 지난 번 VIP 대접을 받았던 무늬오징어가 이번에는 다른 생선에 밀려 ‘뒷방’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놀라움을 줬다.

특히 이태곤은 자신만만하게 선보인 한 어종을 본 셰프들은 “엄청난 월척”, “시중에서는 취급조차 할 수 없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태곤은 “이 생선을 꼭 1-2위 결정전에서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며 이를 쾌척해 결승전에 기대를 더욱 모았다.
 
한편 이날 이태곤은 지난 방송에서 이덕화와 이경규를 일컬어 ‘날라리 낚시꾼’이라고 말했는데, "방송 이후 이덕화 형님이 ‘이경규도 같이 있으니 와라. 한판 붙자’라고 하더라”며 낚시 삼파전을 벌였던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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