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당협과 중앙위 조직 양대 체계 통해 지방선거 치러야”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주재 중앙직능위원회의에 참석해 “큰 어려움이 다 지났기 떄문에 이제 마무리하는 절차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곧 지방선거 기획단도 출범하고 조강특위는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지난 6개월 동안 당이 혼돈 상태에 있었으나 이제는 당 정비가 거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홍 대표는 “지역 당협과 중앙위 조직 양대 체계를 통해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각 분과위원회 별로 전국적 활동하고 있으니 새롭게 활력을 찾아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1월 초순까지 조직 정비를 마치고 모든 정강 정책도 마무리하겠다”며 “잘 마무리해 새롭게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재경 중앙직능위원장 역시 “18개 분과와 6개 장 조직의 틀을 다 잡아놓았지만 당협위원장 인선과 연관된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비어있고 또 성일종 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이 되면서 4개 분과위원장 자리가 비어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해서 조직을 최대한 빨리 완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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