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매니저의 소개로 만나”
장신영은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의 마케팅 담당 이사 위승철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장신영-위승철 커플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면서 당시 영화팀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강혜정의 매니저가 장신영에게 위승철씨를 소개해 처음 만나 약 2년간 교제해왔다.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영화 ‘묻지마 패밀리’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귀여운 여인’,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으며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영화 ‘내 남자친구의 일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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