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잡지 미국판은 ‘세계를 지배하는 여성들’이란 기사에서 한 총리를 세계 여성리더 7인중 한명으로 선정했다고 총리실이 18일 밝혔다.
이 잡지는 한 총리, 메르켈 총리, 루아얄 상원 의원 이외에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심슨 밀러 자메이카 총리,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여성리더 7인으로 뽑았다.
특히 잡지는 한 총리를 프랑스의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루아얄 의원 및 리브니 외무장관 등과 함께 ‘떠오르는 스타’로 보도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경제 및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 등을 토대로 선정한 전 세계 여성 지도자들의 영향력 순위에서 68위에 랭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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