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세계 여성리더 7인에 선정
한 총리, 세계 여성리더 7인에 선정
  • 이준기
  • 승인 2006.11.1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명숙 국무총리.
한명숙 국무총리가 세계 여성리더 7인에 선정됐다.

프랑스의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잡지 미국판은 ‘세계를 지배하는 여성들’이란 기사에서 한 총리를 세계 여성리더 7인중 한명으로 선정했다고 총리실이 18일 밝혔다.

이 잡지는 한 총리, 메르켈 총리, 루아얄 상원 의원 이외에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심슨 밀러 자메이카 총리,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여성리더 7인으로 뽑았다.

특히 잡지는 한 총리를 프랑스의 첫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루아얄 의원 및 리브니 외무장관 등과 함께 ‘떠오르는 스타’로 보도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난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경제 및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 등을 토대로 선정한 전 세계 여성 지도자들의 영향력 순위에서 68위에 랭크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