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美신재생에너지 기업 합류…주가 233%↑
블록체인에 美신재생에너지 기업 합류…주가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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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3일 롱 아이랜드 아이스티 500% 상승 이어..
▲ ⓒ 블룸버그 통신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미국 뉴저지의 한 신재생에너지 회사가 최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열풍에 합류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3일 페니스탁(한국 스몰캡) TGI Solar Power Group사는 “블록체인과 가상상품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TGI의 주식은 233%가 상승했으며, 이는 이 회사의 작년 5월 19일의 최대 상승치의 두배에 달한 수치다.
 
지난 12월 23일 롱 아이랜드 아이스 티(Long Island Iced Tea Corp.)가 제조사 이름에 사업을 ‘블록체인’으로 확장하겠다며 해당 단어를 넣자마자 주가가 500% 오른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소규모 (벤처)기업들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이며, 분산된 가상통화의 (거래내역)원장의 효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TGI는 과거 태양광 발전소 및 폐기물-가스화 플랜트를 재생가능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한 지주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Databoss로 알려진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고, 곧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문서를 통해 밝혔다.
 
이 밖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은 기업에 호소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소규모 테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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