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에릭 호스머에 7년 1억 4,700만 달러 제시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4일(한국시간) “호스머가 캔자스시티로부터 7년 계약 1억 4,700만 달러(약 1,568억 4,900만원)를 제시받았다. 겨울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탐낸 호스머를 다른 스몰마켓 팀이 정면으로 맞선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캔자스시티가 제시한 금액은 샌디에이고가 제시한 금액보다 연간 100만 달러(약 10억 6,700만원) 많은 금액이다. 전날 샌디에이고가 7년 계약을 제시한 뒤 바로 캔자스시티가 호스머를 잡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호스머는 지난 2011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한 후 지난 시즌까지 뛰며 통산 1048경기 타율 0.284 127홈런 566타점 547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고 2시즌 연속 25홈런을 달성했다. 가장 적게 뛴 해가 128경기일 만큼 내구성이 큰 장점이다.
호스머는 최소 8년에서 9년의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캔자스시티와 샌디에이고가 호스머를 위해 계약조건을 더 키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오프 시즌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카를로스 산타나의 3년 6,000만 달러(약 640억 2,000만원)가 가장 큰 규모다. 전 소속팀 캔자스시티가 호스머를 위해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상황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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