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선다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선다
  • 강정아
  • 승인 2006.11.2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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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

▲ 정송학 광진구청장
한강 상류의 청정지역에 위치하여 아차산자연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뚝섬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녹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인구 38만4천000명, 면적 17.05㎢로 서울시 면적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그 곳이 광진구이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7호선이 관통하고 동서울터미널, 7개의 교량이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 동부 서울의 관문이며,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특화된 상가지역이 잘 발달되어 있어 생활이 편리한 안정된 주거지역인 것이다.

그러나 앞서의 지리적, 환경적 여건에 부합되어 발전을 이룬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편중된 발전은 지역 구민의 오랜 바람처럼 광진구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남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출범한 광진구 민선4기 구청장으로 재임중인 정송학 구청장에게 지역구민들이 거는 기대는 남다를 것이다.

28년간 글로벌 기업의 CEO로 재직해 온 기업인 출신으로서 기업 경영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경영행정에서도 그 운영의 묘를 발휘해 줄 것을 바라며 초선단체장으로서의 그의 힘찬 포부를 들어보았다.

『행복한 광진』건설

오랫동안 기업에 몸담아 온 전문 경영인 출신 구청장으로서 지역구 문제들에 대해 기업적 마인드를 가지고 지역 경제 문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게 된다는 정구청장은 구민들의 바람 역시도 낙후된 지역의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와 일치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써 첨단거점 도시만들기와 기성시가지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명소 만들기, 주민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행정도시 구현을 개발 목표로하여 다양한 개발 아이템의 도입으로 이 지역의 개발여건을 크게 향상시켜 대기업 유치는 물론 행정복합타운 건설과 공원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대표적인 도심개발모델로 개발하여 서울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는 정 구청장은 현재 진행중이며 단계적으로 추진될 중장기 사업 방안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그림을 그려 놓은 상태다.

광진구의 미래비전

정 구청장은 서울시와 연계한 뉴타운 지정 사업을 비롯해 광진구 자체의 세부적 진행 사업 계획들에 대해서도 기업체를 이끌어 온 경영인답게 그 추진력 또한 탁월하다. 4대 거점도시를 육성하여 각각의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광진구내 가장 낙후된 주거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곡동 일대를 뉴타운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것은 물론 추가지정계획에 대비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 현안 문제와 중장기 사업계획을 주제로 직원들과의 릴레이 대화
또한 동부서울의 관문이자 광진구의 큰 자산인 동서울 터미널의 현대화를 통하여 동부센트럴시티를 조성하고자 하며, 자생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매출순위 1,000대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경제단체, 기업체, 대학교 등과 연계하여 적극 유치하여 벤처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광진구내 아차산은 한반도 남한 지역에서 고구려 유적이 가장 많이 발굴되는 유일한 곳으로 이곳의 귀중한 유물을 발굴하고 전시할 수 있는 유적공원과 박물관 건립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문화재청에 건의하여 추진중이라고 한다.

“경영행정”?“현장행정”?“구민만족”

광진구가 내 걸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만 봐도 정송학 구청장의 전문경영인으로서 지역행정에 임하는 자세와, 초선단체장으로서 의욕적인 마인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경영인 행정가답게 효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고 재정운영에 있어서도 건전성을 확보하여 투명한 열린행정을 구현하며, 최고 경영자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인 현장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정송학 구청장은 주민 삶의 현장에서 모든 행정업무를 계획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며,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구민의 요구를 미리 헤아리는 앞서가는 행정이 되도록 해야하고, 지역주민들의 바람이자 숙원사업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만족을 이뤄내는 것이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솔선수범하는 CEO 구청장

전문경영인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래광진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정송학 구청장은 구민에게는 확신에 찬 경영행정가로서의 모습을 실천으로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한 본인을 주축으로 현안 문제와 중장기 사업계획을 추진하는데 있어 함께 발맞춰야 할 공직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기혁신을 꾀하여야 한다고 당부함과 동시에 학연, 지연, 정실을 배제한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성과와 보상이 연계된 공정한 인사정책으로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 구민과 함께 공사현장을 돌아보는 준비된 CEO 출신 단체장의 참모습
구청장 취임 후 1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광진구를 위해 일하며 이해와 애정이 더욱 깊어짐을 느끼고 있다는 정송학 구청장의 말을 임기가 다하는 그날 달라진 광진구의 모습과 더불어 구민들의 신뢰와 존경의 눈빛에서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희망을 주는 CEO 구청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광진구 속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빛나는 이름 석자를 남길 수 있는 큰 업적을 새겨 놓아주길 기대해본다.

프로필

출신 | 전남 함평(53)
학력 | 조선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수료,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력 | 한국후지제록스㈜ 상무이사, 후지제록스호남㈜ 대표이사, (사)한·중문화협회 중앙회 부총재, (사)청소년운동연합 중앙회 부총재, 다산기념사업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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