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생아 사망…“부검결과” 11일쯤 발표
경찰, 신생아 사망…“부검결과” 11일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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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사건 이대목동병원 관련자들의 잘잘못 가려질 것으로 보여
▲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4명의 신생아들에 대한 부검결과가 빠르면 이번주 11일날 나올 것 같다.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이번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 사고에 대한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이르면 오는 11일에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청사에서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11일 또는 12일에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결과를 분석‧검토해 사고와 관련된 자들은 입건하고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과수의 결과가 나와야 관련자들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작년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이대 목동병원에서는 신생아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 전담팀을 투입해, 현장 조사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21명에 대한 조사와 관련 병원을 두 차례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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