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출신 4명, 외부출신 12명

회추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장 후보는 내부출신 4명과 외부출신 12명, 총 16명이다. 업계에서는 내부출신 후보로 연임을 노리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함영주 하나은행장,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이 꼽히고 있고, 외부출신 후보군으로는 김한조 전 부회장, 윤용로 전 부회장, 김종열 전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오는 16일 최종후보군을 압축하고, 22일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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