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첫 쇼맨으로 뉴이스트W-구구단...'데뷔 음악경연은 처음'
'슈가맨2' 첫 쇼맨으로 뉴이스트W-구구단...'데뷔 음악경연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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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정, 아이오아이 당시 출연 이후 두번 째
▲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첫 쇼맨으로는 2018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함께 등장한 것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슈가맨2’의 첫 쇼맨으로 등장한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첫 쇼맨으로는 2018 대세 아이돌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함께 등장한 것.
  
뉴이스트W와 구구단은 데뷔 전 몇몇 멤버들이 오디션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데뷔 후 음악 경연에 도전한 것은 ‘슈가맨2’가 처음"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구구단은 “우승을 위해 새벽까지 맹연습했다”고 각오를 말했다. 뉴이스트W 역시 “그동안의 저희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멤버 세정은 지난 I.O.I로서 출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슈가맨’에 출연하게 됐다. 세정은 “시즌1 녹화당시 지갑 속의 달러에 유재석 사인을 받아 스케줄마다 몸에 소중히 지니고 다녔다”며 당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도 갖고 있다”며 즉석에서 ‘재석교’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담을 듣던 MC 유희열은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이날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뉴이스트W는 R&B에 댄스를 가미해 남성미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구구단은 90년대 고난도 힙합 춤을 선보이며 색다른 면모를 뽐냈다. 

무대가 끝난 뒤 한 멤버는 바닥에 엎드릴 정도로 감격을 표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슈가맨 역시 후배 가수의 무대에 눈물을 글썽인 것으로 알려져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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