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20대 여성…괴한의 둔기에 맞아 중상
화장실서 20대 여성…괴한의 둔기에 맞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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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괴한으로부터 둔기로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쯤 부평역 인근 1층 여자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둔기로 때리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20)씨며, 대걸레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검은색 롱패딩에 모자, 마스크까지 착용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맞아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새벽에 수술을 받았으며,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지인들로부터 나이가 꽤 있는 신원 미상 남성이 A씨를 따라다니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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