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후보시절 “병장 어영부영” 발언 재조명
문재인 대통령…후보시절 “병장 어영부영”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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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군복무 단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JTBC 썰전 캡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군복무 단축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MBC는 보도에 따라 현 정부가 군복무 3개월 단축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으며, 2016년 10월 이후 입대자부터 2주에 1일씩 순차적으로 줄어들어 2020년에는 육군은 18개월로 단축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전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발언도 군복무 단축 소식이 들려오자, 재조명되고 있다.
 
작년 4월 대선 TV 토론에서 문 대통령은 군복무 단축에 대해 홍준표 후보(당시)가 물어봤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일병 상병때, 가장 잘하고 병장 되면 어영부영 하지 않나. 저는 1년 6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본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군생활이 같이 줄어드는데, 병장 때 하던게 이젠 상꺽일 때 하겠네.”, “GOP타는 애들은 근무자 부족해서 전역일 전날까지 근무서고 전역하는데…”, “전역일 줄이면, 전역날까지 애들이 과연 빡시게 할까?”, “안보에도 포퓰리즘을 뿌리네. 정말 재앙이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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