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 또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서울시, 17일 또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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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했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서울시가 또 다시 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해 내일 출퇴근 버스 비용이 전면 무료이다.

서울시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서울특별시청 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내일(17)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라는 문자가 왔다.

 
이 메시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에측되자, 서울시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한 것이다. 해당 조치로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 1~8호선, 서울 민자철도 9호선 우이신설선 등이 첫 차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5일 무료 대중교통을 실시하며, 하루 서울시가 대납하는 대중교통 비용만 30억~50억 사이 수준으로 세금 낭비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인천과 경기도는 참여하지 않아, 경기도 또는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시는 시민들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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