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평화 운동가 '박노자'교수 초청
민주노동당이 반전평화 운동가로 알려진 박노자 교수를 초청해 반전평화 강연회를 개최한다.
21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강연회서 박 교수는 이라크 전쟁 중단과 한국 자이툰 부대 철군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노당 관계자는 "미 중간선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라크 전쟁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자이툰 부대 철군 결의안이 21일 제출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초청 강연회를 통해 민노당의 반전평화 지향을 대중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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